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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좀 들고나서 부터 사랑하지 않은 대한민국이지만 요즘 보면 정말 너무너무 심하다

각자도생이라는 말 아래에서 모든 세대가 각자 살아남기 위해 이기적, 냉소적으로 변해가는건 나쁘지 않다고 본다

20년 초 발병한 코로나 바이러스, 러시아 발 전쟁상황, 경제불황으로 인한 금리상승, 내부정치 상황(여,야 역대급 헛발질) 등등 20세기에 겪은 혼돈은 21세기 들어 다시금 반복되려고 하는 듯 하다 

 

일단 정치얘기부터 해보면, 아무리 백번 이해하려고 해도 현재 굥씨의 행보는 이해불가 납득불가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바이든,날리면 논란부터, 외교는 연일 참사로 이어지고 있고 일본에 거의 머리를 조아리는 모양새이다

대한민국이 독립하고 아직 100년이 안된 나라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친일파는 정말 청산이 필요해보인다.

그렇다고 이재명이 괜찮냐고 묻는다면 그것또한 아니다. 이재명은 이정도로 기소당할일이 쌓여있으면, 다 내려놓고

당당하게 수사받고 무죄일경우 다시 돌아오면 된다고 본다. 왜 못내려놓는가? 구리다는 증거가 아닌가? 무죄받고 돌아오면 대통령 하기 싫다고 해도 대통령 시켜줄 국민들이다. 내려놓고 살아와봐라 당당하다면.. 높아진 경제수준과 지식수준에 비해 너무나 용렬한 정치수준이라 부끄러울 뿐이다.

 

요즘의 2,30대가 애를 낳지 않는 이유도 이런부분도 분명 작용하고 있을것이라고 본다. 나도 30대지만 결혼은 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집부터 직장 등 뭐 하나 안정된 부분이 없다. 열심히 살지 않았다고 해도 할 말은 없다. 상대적인거니까. 절대적인 기준으로 압도적으로 위에 올라가지 못한 죄가 있다고 하면 그것 또한 맞는 말이니까. 나는 항상 자살을 염두해두고 있기 때문에 애는 더욱 더 얼토당토하지 않다. 그냥 평범하게 살아도 살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다. 경쟁에 매몰되어 누군가를 밟고 올라가면 행복한기분이 든다. 상대적 우월감, 나도 그 기분이 좋은건 안다. 그러나 항상 내가 그 위에 있을수는 없다. 

위에서 쓴 자살을 염두하고 살아가기에 좀 더 열심히 살게 되는부분도 있지만, 정말 감당안되는게 밀려오면 나는 미련없이 죽을것이다. 그게 나을것이라 확신한다. 

 

<내 애를 사랑하기 때문에 낳지 않는것이 그아이에 대한 나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 생각을 대학교때부터 해왔었는데, 요 근래 이런얘기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조금 앞서 나간거 같아 뿌듯하다.

저 말을 생각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공부, 취업, 친구문제 등 머리가 아팠던 문제들이 너무나 많았고 그것들을 내 아들,딸이 겪지 않았으면 했던 마음이었던 것 같다. 그때가 08~13년에 대학생이었던 나의 생각인데 현재의 20대들은 얼마나 더 힘들까? 사는게 정말 녹록치 않은 것 같다. 하루하루 버티고는 있지만 끝까지 완주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별로 안든다

다이어트하다가 도중에 그만두는거처럼, 공부하다가 포기하는거처럼, 내 요즘 애티튜드는 인생도 가다가 정말 못하겠으면 죽어버린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마음이 편해지고 죽기전에 하나 더 해보자라는 생각도 든다. 마음에 든다

 

뭘해도 답답한 요즘, 글 쓰는게 재미있었다는 사실이 생각나서 쓰고 있다. 읽어보니 너무 주저리주저리 쓴거 같다

자주 써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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